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9월은 송이의 계절…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
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.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.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.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
-
유기농 특화 홍성 홍동 “젊은 귀농 몰려 집 부족”
━ 인구 5000만 지키자 강원도 홍천군 모곡4리 노인들은 ‘무궁화마을’ 방문객을 위해 다듬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직접 선보인다.[사진 각 마을]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4리 길
-
[인구 5000만 지키자] 문화유산 살리고, 유기농 실천하니 활력..고령화 이겨내는 마을들
'무궁화마을'로 알려진 홍천군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. 빼곡하게 심어진 무궁화나무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. [사진 무궁화마을]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목엔 무궁
-
찜질방서 스트레스 풀고 발효식품 많고 … 한국 5대 장수 국가
영국 BBC방송이 한국을 세계 5대 장수 국가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기대수명이 긴 이유를 정리했다. 나머지 4개 장수 국가로는 일본, 싱가포르, 스위스, 스페인이 선정
-
천사무료급식소, 전남여수지소 개관···효도콘서트도 열어
늘어난 평균수명으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한 대부분의 노인들은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할 만큼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, 특히 전라남도는 2014년 이미 초고령화
-
한국 노인 3명 중 2명은 '운동 부족'…청소년은 더 심각
한국의 노인과 청소년은 다른 세대에 비해 유산소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. 2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'노인의 신체활동 실천 현황 및 정책 제언 보고서'에 따르면 2015년
-
[반퇴시대] 실버타운 너무 비싸 … 서러운 일본 노인들
유명 부동산 회사를 퇴직해 요코하마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나카야마 사부로(75)는 주택형 노인홈 입주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. 자신이 여생을 마친 뒤 홀로 남을 부인이 노쇠해 일상
-
젊을 때 시작한 노후대비가 의료파산 막는다
유명 부동산 회사를 퇴직해 요코하마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나카야마 사부로(75)는 주택형 노인홈 입주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. 자신이 여생을 마친 뒤 홀로 남을 부인이 노쇠해 일상
-
[반퇴시대] 70세 이후 건강 ‘복병’ … 의료비 폭탄에 눌린 일본 노인들
“이렇게 오래 사실 줄 누가 알았겠어요. 80세 넘기면 눈 깜짝할 사이 90세, 100세죠.” 지난 10일 도쿄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바현 나리타의 요양시설 ‘크로바’
-
김동호의 반퇴의 정석(45) 일본 휩쓸고 한국 덮치는 의료파산 쓰나미
[일러스트: 강일구]서울에 사는 회사원 윤모(59)씨는 주말마다 지방에 있는 요양시설을 찾아간다. 거동하지 못하는 아버지(92)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. 평소 정정하던 아
-
중국의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?
중국이 인공지능(AI) 굴기에 시동을 걸었다. 당국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. 규모만 놓고 보면 이미 미국과 양강 구도를 그리고 있다. 인
-
[글로벌 아이] 하류(下流)노인과 건강수명
이정헌도쿄 특파원“나는 하류노인이 확실합니다. 파트타임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받아 혼자 살고 있는데 저축한 돈이 없습니다. 즐겁게 지내려고 하지만 가끔 불안이 뇌리를 스칩니다.
-
日 아사히 "男 80.75세, 女 86.99세…평균수명 역대 최고"
일본인의 평균수명이 남성 80.75세, 여성 86.99세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. 일본 오키나와 북부 장수촌인 오기미 마을의 노인들. [중앙포토] 일본 아사히신문은 현지시간 2
-
헌 구두 5000켤레 고쳐 어르신들에 선물
━ 구두병원‘명월드’운영하는 김병록씨떡·우동장사 설득해 경로잔치 열어 전달석 달 학원 다닌 뒤 주말마다 이발 봉사도 “사람들을 도울 때마다 행복한 마음이 커진다”고 말하는 김병록
-
세상이 애물단지 취급해도 스스로 보물단지로 살아야
여성학자 박혜란(71)씨는 육아 전문가, 엄마들의 멘토로 유명하다. 아들 셋을 과외 시키지 않고, 스트레스 없이 모두 서울대에 보낸 경험을 책으로 냈다. 둘째 아들이 가수 이적이어
-
세상이 애물단지 취급해도 스스로 보물단지로 살아야
여성학자 박혜란(71)씨는 육아 전문가, 엄마들의 멘토로 유명하다. 아들 셋을 과외 시키지 않고, 스트레스 없이 모두 서울대에 보낸 경험을 책으로 냈다. 둘째 아들이 가수 이적이
-
실버가 즐겁다…탑골공원 일대에 ‘락희거리’
탑골공원 인근에 조성된 ‘락희 거리’. [사진 조한대 기자]30일 낮 12시쯤 서울 탑골공원 북문에서 낙원상가로 이어지는 100m 구간은 60, 70대 노인들로 붐볐다. 이곳에서는
-
[서소문 사진관] 어르신들이 고물상에 간 까닭은
도원참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5일 대전 동구 홍도동의 한 고물상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(영정사진) 촬영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.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5일 대전
-
죽음 이후에 대한 걱정
일러스트 강일구 최근 회원 8만 7000명의 상조회사가 폐업을 했고, 대표가 자살을 한 일이 있었다. 올해 상반기에만 17곳의 상조회사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. 상조회사는 한때 3
-
[김창오의 건강 비타민] 의자서 일어나 3m 걸어갔다 와보세요, 60대 이상 12초 넘으면 건강 적신호
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사람의 꿈이다.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을까. 집에서도 쉽게 해 볼 수 있다.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‘TUG 테스트(Timed
-
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,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
미토콘드리아(붉은색)는 세포의 보일러로,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.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.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.
-
포천 주민자치위원 남진우씨, 농촌 어르신들에게 춤·요리 재미 선물
농촌에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 는 경기도 포천 ‘송정마을’ 남진우 사무국장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"모내기 끝내고 조금 한가한 때라 많이 모이셨어요. 오후에 ‘난타
-
[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] 97세 노철학자의 건강 비결
문유석판사·『개인주의자 선언』 저자97세 노인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.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다. 언론은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앞다퉈 싣고 있다.
-
[경제 view&] 고령자도 소비 늘리게…반퇴시대 정책 세밀해져야
김경록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고령사회에 들어서면 경제 전체적으로 소비가 둔화된다. 소비의 감소뿐 아니라, 노후 생애의 초반에는 소비가 감소하고 후반에는 증가하는 불균등한 모습도 보인다.